신송초등학교 / 윤효민 

SDG 4. 양질의 교육

어떤 프로젝트 인가요? 

A1.  학원이나 학교에서 수업 중에 질문이 있는 경우에 낯가림이 심하거나 창피함 등으로 질문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 그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싶었습니다.

A2. 실제로 수업시간에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이 있더라도 '고작 이런것도 모르냐' 등의 말을 들을까봐, 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다 이해했는데 나 혼자 모르는 것 같아 무서워서 질문을 하지 못했던 경우가 있었었고, 가끔가다 그 내용이 중요한 부분이면 다음 수업시간에도 영향을 미쳐 계속해서 수업을 이해 못했었던 경우가 있어 힘들었었기에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A3. 학생이 마이크로비트의 특정한 버튼을 누르면 선생님에게 신호가 가서 이해 못한 부분이나 질문할 부분이 있는 학생이 있다고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A1.  문제를 잘 질문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겍 눈치보지 않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A2. 학생용과 선생님용이 있어 라디오 통신을 통해 학생용에서 A버튼을 누르면 선생님에게 알림이 가고, B버튼을 누르면 선생님용에게 '1'이라는 숫자가 뜨면서 학생이 문제가 이해되지 않았다는 뜻으로 전달이 됩니다. A+B버튼은 논리가 이해되지 않는 학생이 있다는 의미로 선생님용에서 '2'가 뜹니다. 마지막으로, 흔들림이 감지되는 경우에는 학생이 문제를 이해했다는 의미로 선생님에게 체크 표시가 뜹니다.

프로젝트 이미지

심사위원 코멘트

수업 중 질문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설계된 이 프로젝트는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라디오 통신 기능을 통해, 학생이 특정 버튼을 누르면 선생님에게 알림이 전달되어 질문이나 이해 부족을 눈치 보지 않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버튼 입력에 따라 질문 내용이나 이해 여부를 세분화하여 전달하고, 흔들림 감지로 질문 해결 상태를 알릴 수 있는 기능은 실시간 상호작용을 통해 수업 참여를 높이고 학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보다 편안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평가됩니다.

프로토타입 부문 / 초등 4-6학년
지도 교육자 : 손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