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중학교 / 김소민, 김예린, 김용하, 박에스더, 홍은정 

SDG 16. 평화, 정의와 제도

어떤 프로젝트 인가요? 

가장 최근 정보인 2023년 학교폭력 실태 조사 통계를 보면 신체폭력(14.6%→ 17.3%) 비중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우리는 신체폭력을 당하는 학생을 돕기 위한 학교폭력 알리미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폭력 알리미로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지만 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때 각 버튼(A,C,D,E)를 누르면 정해진 기기로 연락이 가고 자신의 위치를 알린다. 즉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장치이다. 버튼 A를 누르면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SOS신호가 나고, 버튼 C,D,E는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버튼으로 C는 학교,D는 집, E는 학교 근처 골목에 있다는 것을 알린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이 프로젝트로 인하여 학교폭력 문제가 감소할 것이다. 피해자 학생들이 사람들에게 상황을 알리는 데에 거부감을 덜 느껴 어른들에게 도움을 더 쉽게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폭력 문제가 발생했을 시 더욱 신속하게 처리가 가능할 것이다. 피해자 학생들이 버튼을 누르면 그 만큼 신호가 가니 어디서 얼마나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사람들이 심각성을 더 느낄 수도 있다.

프로젝트 이미지

심사위원 코멘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피해 학생을 돕기 위해 설계된 이 프로젝트는 간단한 버튼 작동을 통해 긴급 상황을 알리고 위치를 전달하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버튼 A는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SOS 신호를 보내고, 버튼 C, D, E는 피해 학생의 위치를 학교, 집, 또는 골목으로 구체적으로 알리는 기능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이 장치는 피해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데 거부감을 줄이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하여 학교폭력 문제를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건 발생 위치와 빈도를 파악함으로써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인식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토타입 부문 / 중등 1-3학년
지도 교육자 : 고기식